새로운 CI는 'KOREAN'을 두꺼운 고딕체로 강조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재보험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굵기가 얇은 'Re'는 어떤 다양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회사의 대표색(Corporate color)도 기존에 사용하던 청색과 옅은 회색 대신 보다 주목도를 높인 선명한 검은색 로고를 통해 당사를 세계 시장에 각인시키고자 했다.
아울러 코리안리는 이날 행사에서 새로운 전략 슬로건 '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를 발표했다. 내부혁신을 지속해 재보험 서비스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및 주주, 더 나아가 인류와 세상의 발전에까지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사람도 환갑을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듯, 당사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와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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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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