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안심전세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현장을 찾고 '안심전세 앱'을 직접 홍보했다.
'안심전세 앱'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목적을 두고 있는 앱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탑재가 된 게 특징이다.
원 장관은 "국민들이 원하는 기능을 대거 보강해 오는 5월 안심전세 2.0을 출시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만족할 때까지 계속 개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임대인이 보여주기 싫은 정보도 임차인이 일방적으로 볼 수 있도록 법이 통과 됐다"며 "안심전세 2.0부터는 악성 임대인 명단이 그냥 저절로 뜨는 기능을 집어넣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서 핀란드 외국인에게 안심전세 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안심전세 앱을 시민들과 핀란드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며 "챗GPT에 제대로 된 정보 학습을 통해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신경쓰겠다"고 뜻을 비췄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서 부동산 계약상담을 받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는 "전세사기 관련 감정평가사에 대한 처벌도 마련하겠다"며 "이런 걸 악용해 사기에 가담해서 가짜 가격으로 국민들이 눈물을 훔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관계자들로부터 안심전세 앱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지금은 자격정지 2년인데 이런 악질적인 감정평가사에게는 콩밥 좀 먹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전세 앱과 부동산 계약 관련 등 설명을 받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각 부스에는 안심전세 앱 설치 행사, 부동산 관련 상담, 유트브 구독 행사, 안심전세 퀴즈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왼쪽)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날 현장에는 원 장관을 비롯해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안심전세 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안심전세 앱과 부동산 계약 관련 등 설명을 받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청년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통교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안심전세 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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