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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3년 만에 中 방문한 이재용···텐진시 서기와 회동

산업 전기·전자

3년 만에 中 방문한 이재용···텐진시 서기와 회동

등록 2023.03.25 23:28

이지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천민얼 텐진시 서기와 만났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2020년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이후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지난 24일 천민얼 텐진시 서기와 회동했다.

이번 면담에는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사장) 등 삼성 관계자와 텐진시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텐진에는 삼성전기 MLCC·카메라모듈 생산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모듈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SDI는 중국 텐진에서 스마트 기기·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방중 기간 중 현지 사업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 회장의 중국 방문은 최근 미국이 중국 반도체 생산능력을 제한하기 위한 가드레일 규정을 발표한 직후 이뤄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장은 포럼 기간 내에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중국 당국과도 소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회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에서 '경제 회복:기회와 협력'을 주제로 열린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석한다.

이번 발전포럼에는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 중인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팀 쿡 애플 CEO, 알버트 불라 화이자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등 세계적인 기업 고위 인사 100여명과 중국 중앙부처 지도급 인사, 국유 기업 및 금융기관 책임자,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참석한다.

2000년 창설된 발전포럼은 중국 행정부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중국발전연구기금이 주관하는 대외 경제 교류 플랫폼으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것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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