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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한전KDN, 경영진 해빙기 안전점검···현장 안전 강화 유도

산업 에너지·화학

한전KDN, 경영진 해빙기 안전점검···현장 안전 강화 유도

등록 2023.03.29 10:54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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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3년 해빙기 재해 사고예방 안전점검' 시행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상시적 안전 전검·안전에 중점김장현 사장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위해 노력할 것"

권오득 한전KDN 부사장이 AMI계량기 작업현장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전KDN 제공)권오득 한전KDN 부사장이 AMI계량기 작업현장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2023년 해빙기 재해 및 사고예방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현장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의 현장 안전점검은 계절이 바뀌는 해빙기 작업 현장의 안전장구 착용 여부와 출동 전‧후의 공구 정리 등 상시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 안전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 현장 작업이 주를 이루는 배전 자동화 예방점검 및 고장 보수 작업과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설치 현장의 작업 환경을 점검한다. 한전KDN은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개소와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면서 작업을 수행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고충 해결 창구 역할을 강조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를 찾아 해빙기 연약지반의 침하로 인한 고소작업차 전복 및 기울어짐 예방을 강조하고 작업 전(前) 지반 동결‧융해에 따른 도로변형에 대비한 수시 지형 점검을 당부했다.

또 권오득 한전KDN 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담당자들은 경기강원사업지역본부 및 예하 사업소를 불시 방문해 ▲실효 계기 및 모뎀 작업 절차 ▲계량기 구조 및 모뎀 설치 환경 ▲AMI 운영지원센터 관련 업무 보강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한전KDN은 현장 직원들의 안전개선 의견에 따라 작업 현장에 에어로봇을 설치해 현장 통제에 사용하는 등 실질적 현장 의견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이 밖에 전사적 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보건협의체를 매월 운영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현 사장은 "현장에서의 작업은 굳이 법이나 규제에 의한 것이 아닌 작업자와 가족의 안녕을 위한 필수"라며 "특히 고위험군 작업 현장의 점검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취약점 사전 조치 등 제반 활동을 병행하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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