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날 국내 시장에 '프라시아 전기'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들로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 그래픽 등에서 호평받으며,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앞서 애플 앱스토어에선 사전등록 때부터 1위에 오른 것을 고려하면 양대 앱마켓을 평정한 셈이다.
이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이날 매출순위 1위에도 올랐다. 앱스토어는 매출이 실시간으로 잡히는 반면, 구글플레이는 수일치 매출의 평균을 내 반영이 늦다.
넥슨은 이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달 5일 밤 11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우편을 통해 ▲고급 형상 소환 선물(11회) ▲고급 탈것 소환 선물(11회) ▲무기 강화 주문서 11개 ▲방어구 강화 주문서 11개를 준다.
이익제 프라시아 전기 디렉터는 "정식 출시 이후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프라시아 전기를 즐겨 주고, 특히 결사(길드)에 가입해 결사원들간의 다양한 협업 플레이를 즐기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플레이어분들께서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즐거운 프라시아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임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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