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 1월 말 출시돼 두 달 만에 1년간의 공급 목표인 39조 6천억 원의 64.6%를 채웠다.
자금 용도별 신청 건수는 기존대출 상환이 4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신규주택 구입과 임차보증금 반환이 각각 43%와 7.9%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과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상품으로, 우선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금리는 일반형 연 4.15∼4.45%와 우대형 연 4.05∼4.35%로 책정됐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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