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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건설업계 "건설노조 불법행위 뿌리뽑자"

사진·영상 한 컷

건설업계 "건설노조 불법행위 뿌리뽑자"

등록 2023.04.11 13:00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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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30대 건설사 대표들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설현장 정상화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한 30대 건설사 대표들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설현장 정상화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대한건설협회와 30대 건설사 대표들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건설 현장 정상화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 개혁에 따른 건설 현장 변화를 점검하고, 노조의 불법행위를 완전히 근절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은 결의문을 통해 "바로, 이 순간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공고히 정착되고 나아가 완전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일관된 법 집행과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조속히 법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대한건설협회와 한국타워크레인 협동조합은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적정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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