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은 봄학기를 맞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초등학교와 중·고·대학교 체육관 수주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자체 실내체육관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 장치'를 확대 공급하고 있다.
올스웰이 개발한 대공간 환기 정화 시스템은 공기 유동 제어 기술을 통해 실내 내부 전체의 공기흐름을 컨트롤해 사각지대 없이 미세먼지, 악취 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실내 온도, 습도까지 관리한다. 공기의 분자 단위까지 정밀하게 컨트롤 할 수 있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초미세먼지까지 제어할 수 있다.
실제 올스웰이 경기도 한 고등학교에 공급한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대비 85% 성능 우위를 나타낸 바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대공간 환기정화시스템은 이미 글로벌 유수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응용 개발된 시스템"이라며 "학교 실내체육관, 지하철 승강장 등 영역에서도 실증을 통해 그 성능을 입증했고 향후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생활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공기기술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올스웰은 생활 공기기술 분야와 함께 앞으로 철강업계뿐만 아니라 자동차, 화학, 지하철 등의 분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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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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