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정부부터 본격적인 논의와 대통령의 결심으로 창동역 지하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GTX-C가 개통되면 창동역에서 강남구 삼성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던 것이 14분까지 대폭 단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GTX-C 연내 착공 등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라는 대국민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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