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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형제경영' 본격화 나선 동국제강···미소짓는 장세주·장세욱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한 컷

'형제경영' 본격화 나선 동국제강···미소짓는 장세주·장세욱

등록 2023.05.12 11:29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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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후 주총장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후 주총장을 나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장세욱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면 보조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경험·지혜·지식을 마지막으로 쏟아붓기 위해 다시 사내이사로 등재하게 됐다"며 "항상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장 회장은 고(故) 장상태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01년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5월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돼 대표이사 자리를 떠나고 미등기 임원으로 보냈다. 장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동생인 장세욱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경영했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비롯해 장세욱 부회장과 그의 장남인 장선익 전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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