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사 상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투자유치 실패시 대처방안, 직원 체불임금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경영난으로 직원 월급 체납, 항공기 반납 등 악재를 겪고 있다. 그러다 지난달 27일 플라이강원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PE) JK위더스와 1000억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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