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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라이프 비즈 카드뉴스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등록 2023.05.19 08:36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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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MZ세대라면 국적 불문하고 찾는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도무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에 많은 이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을 텐데요. 소비를 줄여도 치솟는 물가와 공공요금 때문에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부업.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22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업을 하는 직장인은 54만7000명입니다. 49만6000명이었던 2017년보다 33.1%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고령화의 영향으로 60대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부업을 하는 60대 인구가 5년 새 무려 69.7%나 늘어났습니다.

MZ세대에 해당하는 20대와 30대의 부업 증가도 눈에 띄는데요. 2017년 7만8000명이었던 2030세대 부업 근로자는 지난해 10만7000명으로 37.2% 증가했습니다.

부업을 하는 2030세대의 증가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최근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도 많은 MZ세대가 부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Z세대는 46%, 밀레니얼세대는 37%가 본업 외에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 세대별로 3%p, 4%p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구촌 MZ세대가 부업을 하는 주된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술을 배우고 관계를 구축하는 등 본인의 능력을 키우거나, 취미생활 등 기분전환을 위해 부업을 한다는 응답보다 월등히 많았지요.

이는 MZ세대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는 부업의 종류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MZ세대가 가장 많이 하는 부업은 온라인을 통한 제품·서비스 판매, 음식 배달 등 자기개발이나 취미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본업만으로는 생계유지가 힘들어 어쩔 수 없이 부업을 하는 MZ세대들. 미래를 위해 뛰어야 할 MZ세대들이 본업과 부업에 치어 주저앉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경기가 회복되면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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