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인재제일·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과 사회발전,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고(故) 이건희 선대 회장이 제정했다.
호암재단은 지난 4월 예술상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포함한 개인 5명, 단체 1곳 등 2023년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을 수여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올해 호암상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이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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