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 한국프레스센터서 28일 시상식

국내 유일 도시정비 분야 특화 시상식 행사

국토교통부 장관상 포함 13개 건설사 시상 예정

뉴스웨이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의 시상식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은 지난해까지 '주택브랜드대상'으로 운영됐고 장관상으로 격상된 올해부터 도시 정비 분야로 특화개정 했다. 도시 정비 분야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행사다.

올해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에선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종합대상을 비롯해 총 13개 단지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은 ▲재개발 ▲재건축 ▲도시환경정비 ▲도시개발 ▲기타개발(주거개선사업‧리모델링‧소규모 재건축 등) 등 총 5개 부문에서 출품받아 우수한 단지와 건설사를 뽑는다.

이번 도시정비 주택브랜드대상의 심사위원장은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인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남기 한국건축 시공학회장(동명대 교수)과 마리나베이샌즈호텔 현장소장을 역임한 이현수 SYC대표, 도시계획전문가인 박합수 건국대 겸임교수 등이 참여했다.

28일 시상식에는 후원기관인 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의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외에 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등 건설 관련 민간단체에서도 주요 임원이 시상자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