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성장률은 상반기 실적 부진으로 당초 예상보다 낮은 1.4%로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정보기술(IT) 부문 경기 회복 등으로 성장세가 상반기보다 2배 수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가는 하반기 중 2%대의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용도 호조세가 지속돼 올해 취업자 수는 당초 전망의 3배 수준에 달하는 32만명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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