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 종합기술원에 근무하는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콜마그룹의 정체성에 대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 콜마그룹을 설명할 한마디의 정리가 중요하다"며 "우리는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에 있어서 그 업에 진심인 고객을 가장 잘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콜마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경영자의 생각을 임원진부터 MZ세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자는 취지도 반영됐다.
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9년 한국콜마 입사 이후 최근까지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계획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세대 구분 없이 경영자와 콜마의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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