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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바이오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타운홀 미팅 개최···'미래 구상' 공유

유통·바이오 패션·뷰티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 타운홀 미팅 개최···'미래 구상' 공유

등록 2023.07.10 14:48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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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7일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홀딩스 제공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지난 7일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홀딩스 제공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임직원들과 'DIVE into Kolmar'란 슬로건을 앞세운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안병준 한국콜마홀딩스 대표,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등 종합기술원에 근무하는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콜마그룹의 정체성에 대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 콜마그룹을 설명할 한마디의 정리가 중요하다"며 "우리는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에 있어서 그 업에 진심인 고객을 가장 잘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콜마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경영자의 생각을 임원진부터 MZ세대 직원들까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자는 취지도 반영됐다.

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9년 한국콜마 입사 이후 최근까지 그룹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계획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세대 구분 없이 경영자와 콜마의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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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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