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현대차·기아, 상반기 유럽 판매 3.3% 증가···유럽서 57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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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상반기 유럽 판매 3.3% 증가···유럽서 57만대 판매

등록 2023.07.19 20:27

전소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57만5000대를 판매했다. 사진=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57만5000대를 판매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57만5000대를 판매했다. 다만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 현대차·기아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감소했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상반기 57만54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한 27만675대를, 기아는 3.8% 늘어난 30만4757대를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658만8937대로 집계됐다. 이에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점유율은 전년 대비 1.2%p 감소한 8.7%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4.1%, 기아는 4.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기아의 스포티지(8만1392대)다. 이어 현대차의 투싼(7만944대)이 뒤를 이었으며, 기아 씨드(6만9327대)와 현대차 코나(4만2625대)가 3·4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7만1240대를 기록, 전년 대비 8.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기아 EV6(1만8028대),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1만6463대), 기아 니로 EV(1만7965대), 현대차 아이오닉5(1만2922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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