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은 6조86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했고, 순이익은 346억원으로 75.1% 줄었다.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은 329억원원으로 지난해 동기(175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2분기 매출은 2조274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고 순손실이 489억원 발생해 적자로 돌아섰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올해 2분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기업금융(IB) 자산과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등에 따른 충당금이 증가한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신규 서비스와 신상품 출시로 손님 기반을 확대하고, 영업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 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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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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