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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73살까지 일하고 싶은데 현실은 49살에 은퇴각

라이프 shorts 소셜 캡처

73살까지 일하고 싶은데 현실은 49살에 은퇴각

등록 2023.07.28 14:12

이성인

,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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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25년에 초고령사회가 됩니다.

나이 먹고 일하는 비율 역시 높아지고 있지만 해왔던 일, 잘하는 일을 계속하기란 쉽지 않겠습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55~79세의 68.5%는 앞으로도 일하면서 살고 싶다고 답했는데요.

희망 퇴직 나이는 평균 73세로, 70대 초중반까지는 현역에 있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물론 꿈과 현실은 달랐습니다. 취업 경험이 있는 55~64세들이 가장 오래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한 나이는 49.4세로 집계된 것. 70이나 60은커녕 당장 50대부터 양질의 일자리를 갖기가 쉽지 않은 셈이죠.

점점 더 기형적으로 변해갈 우리나라 인구 구조. (가난한) 노인 간 일자리 경쟁은 얼마나 더 심해질까요?

73살까지 일하고 싶은데 현실은 49살에 은퇴각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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