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민간·정책금융,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추진금리인하 등 금융지원 방안 발표김주현 위원장, 은행권에 '50년만기 대출' 지적·가계대출 대응 주문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은행장, 정책금융기관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번 간담회는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최종 확정하며 발표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신(新)수출 판로 개척 지원 4조1000억원+α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18조7000억원 △우수 수출기업 애로 해소를 3대 정책 방향안이 포함됐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에 마련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총 23조원 규모의 자금을 적재적소에 공급함으로써 우리 수출을 다시 한번 도약시키는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행들이 적극 동참하고 중견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계부채가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대출한도를 늘리기 위해 50년 만기 대출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이 없는지와 과잉 대출을 하고 있지 않은지 신중하게 살펴보고 향후 고정금리 대출 확대 등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최원목 신융보증기금 이사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대화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왼쪽)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석훈 산업은행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 간담회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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