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경찰 국수본 MOU,"금융 자본시장 불법 행위 잡는다"

(왼쪽)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원-국가수사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금융감독원과 국가수사본부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원-국가수사본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법 리딩방 등 불공정 거래, 투자 사기 등을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본시장 질서를 교란하고 국민 피해를 유발하는 불법 행위 척결을 위해 △엄정한 대응 △피해예방 홍보 △정보공유 △공동 단속 △역량 강화 지원 △보이스피싱 등 기존 MOU의 충실한 이행 다섯 항목을 약속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원-국가수사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비롯해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고영집 금융감독원 조사1국장, 윤정숙 금융감독원 회계감리1국장, 장석일 금융감독원 회계담당 전문심의위원, 김정태 금융감독원 공시조사담당 부원장보,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윤승영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박찬우 국기수사본부 범죄정보과장, 함영욱 국가수사본부 디지털포렌식센터장, 김종민 국가수사본부 경제범죄수사과장, 최현석 국가수사본부 사이버수사국장이 참석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원-국가수사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왼쪽)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법행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감독원-국가수사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서명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