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의 한 카페에서 화장실 사용료를 요구받은 사연이 논란인데요.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연은 이렇습니다.
A씨는 해당 카페에서 남편이 두 아이를 데리고 화장실에 간 사이 2인분짜리 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이에 카페 사장은 1인 1메뉴 주문을 요구했다는데요. 이에 A씨는 주문을 취소하고 카페에서 나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카페 사장은 화장실을 사용했으니 그 값으로 음료 하나를 포장해서 가라고 요구했고, A씨 남편은 7500원짜리 아이스크림 1개를 구입했습니다. A씨는 이 상황을 매우 억울해 하며 카페 영수증을 공개했죠.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습니다. 해당 카페 사장은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왜곡된 내용이 많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는데요.
A씨의 사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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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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