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파라다이스:뱅크시 앤 키스해링'전 5일부터
이날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이 작품은 2021년 원래 낙찰가의 18배의 달하는 금액으로 거래가 되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에서 '풍선 없는 소녀 (Girl without Balloon)'로 변경된 작품명이 전 세계 최초 공개됐다.
이 외에 'Love is in the Air(2006)' 'Choose Your Weapon(2009)' 'Love Rat on Palette(2003)' 'Monkey Detonator(2000)' 등 뱅크시의 주요 작품 19점도 한국을 찾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세계 최대 경매사 중 하나인 소더비와 함께 '러브 인 파라다이스:뱅크시 앤 키스해링' 전시를 9월5일부터 11월5일까지 선보이는 동시에 미래 세대를 이끌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을 9월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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