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이다.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 가능한 영구채이며, ESG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1'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발행일은 오는 7일이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약 9bp(0.0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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