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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 폴란드서 민간 경제외교 나선다

산업 재계

류진 전경련 신임 회장, 폴란드서 민간 경제외교 나선다

등록 2023.09.04 19:07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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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2일 폴란드 크리니차 포럼 참석···방위·원전 등 협력 논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제39대 회장에 취임한 류진 풍산 회장이 지난 8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전국경제인연합회 제39대 회장에 취임한 류진 풍산 회장이 지난 8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지난달 취임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이달 폴란드를 방문한다. 류 회장은 폴란드 정부 및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방위산업, 원전 등과 관련한 민간 경제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4일 연합뉴스와 재계에 따르면 류 회장은 전경련이 구성한 '폴란드 크리니차 포럼 민관 합동 한국사절단'을 이끌고 이달 12∼15일 폴란드를 방문해 크리니차 포럼에 참석한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째인 크리니차 포럼은 1992∼2019년 크리니차에서 개최된 경제포럼을 새로운 형식으로 재편해 열리는 국제회의다. 지난해에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명예 후원자'로 참석했고 올해에도 참석 예정이다.

류 회장은 이번 포럼 기간 방산, 원전, 인프라 등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합동사절단의 이번 폴란드 방문은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국빈 방문 당시 동행한 경제사절단의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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