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
중앙회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경기도 여주의 스마트 농장 '푸르메소셜팜'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 오화경 중앙회 회장 및 임원을 비롯하여 사회적소통위원회 위원, 그리고 중앙회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농작물(토마토, 버섯) 재배․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오화경 중앙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저축은행 사회공헌활동의 날'에 업계가 한마음이 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전 지역 저축은행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행사(9.15)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곳곳에 도움이 되는 서민 친화 금융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축은행 업계 전국 각 지부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지부는 소아청소년 뇌전증 지원 및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대구·경북·강원지부와 호남지부와 충청지부, 부산 경남지부 역시 기부금을 전달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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