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권대중 교수는 이상근 서강대 경영대 교수와 함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프롭테크 등을 연구하기 위해 명지대에서 서강대로 자리를 옮겼다.
권대중 교수는 30여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학자로 부동산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로 평가된다. 권 교수는 그동안 명지대에서 부동산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20여년간 매진해 왔다.
권 교수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프롭테크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시장연구를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는 의지다. 권 교수와 함께하는 이상근 서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플랫폼·가상화폐 에 이어 부동산 프롭테크 분야에서도 권위자로 꼽힌다.
권 교수는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의 학술세미나를 서강대학교 김대건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2~3일 이틀 동안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와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 및 국내의 한국경영학회, 한국정책학회 등 여러 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학술 세미나도 구상 중이다.
한편 서강대는 권대중 교수를 주임교수로 10월부터 게임&평생교육원에서 부동산경영관리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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