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두산로보틱스와 밀리의서재, 레뷰코퍼레이션, 한싹, 아이엠티 등의 8개사가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청약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삼성증권 등 총 10곳의 증권사가 참여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1일~22일 일반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5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희망 밴드 상단 2만6000원 기준 총 공모액은 4212억원으로 시가총액은 1조6953억원에 달한다.
IPO 재수생 밀리의서재는 18일~19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밀리의서재 확정 공모가는 2만3000원으로 이에 따른 총 공모액은 345억원(150만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총 1866억원이다. 밀리의서재는 오는 27일 상장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반도체 공정 장비 기업 아이엠티 또한 18일~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액은 185만주이며 희망 공모 밴드(1만500원~1만2000원) 상단 기준 총 공모액은 190억원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은 18일~19일 일반청약을 진행하며 희망 공모 밴드는 1만1500원~1만3200원이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오는 10월 6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보안 솔루션 기업 한싹은 오는 10월 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9일~20일 일반청약을 실시, 총 150만주를 모집한다. 희망 공모 밴드는 8900원~1만1000원이다. 또한 신한제7호스팩과 신성에스티 등이 각각 19일~20일, 21일~2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이 밖에 체외진단기기 개발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수요예측이 18일~22일 진행되며, 반도체 공정 세정제 제조 기업 퓨릿은 오는 20일~26일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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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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