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체험형 미술교육이다. 2022년부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매년 약 20개 아동 교육·복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254명의 어린이가 함께했다.
재단은 지난 18일 우리아트스쿨 우수참여기관 어린이 작가와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오픈식을 진행했다.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우리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선 ▲어린이 작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한 '우리의 얼굴' ▲우리 주변의 동․식물, 날씨 등을 기록한 '우리 자연도감' ▲함께 살고 싶은 상상의 반려생물을 표현한 '함께하는 우리' 등 254명 어린이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우리아트스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우리'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밝게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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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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