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자생력 강화 위해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은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난방공사 및 에너지 공공기관 3개사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국제협력단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써, 집단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협약 비전을 'K-중소기업 글로벌화'로 설정하고 공동목표인 해외판로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먼저 해외진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생산성 향상 및 금융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간 콜라보를 통한 해외 주요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한다. 이들은 해외 동반 진출 시장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주력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난방공사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송현규 부사장은 "한난은 집단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수출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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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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