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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DS투자증권 "헥토파이낸셜, 해외송금 솔루션·STO 사업 주목"

금융 금융일반

DS투자증권 "헥토파이낸셜, 해외송금 솔루션·STO 사업 주목"

등록 2023.12.08 15:57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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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데이터가 캐나다 인공지능(AI) 건강 데이터 분석 기업 '리디아 AI'와 손잡고 미래 건강을 예측하는 'AI 헬스 스코어링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한다. 사진=헥토데이터 제공헥토데이터가 캐나다 인공지능(AI) 건강 데이터 분석 기업 '리디아 AI'와 손잡고 미래 건강을 예측하는 'AI 헬스 스코어링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한다. 사진=헥토데이터 제공

코스탁 기업 헥토파이낸셜의 미래 경쟁력이 주목 받고 있다.

DS투자증권은 8일 리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이 해외 직구 플랫폼 등 해외 고객사를 타겟한 결제대금 해외송금 솔루션과 STO 대금 납입 방식으로 가상계좌 형태 채택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민욱 연구원은 "해외 고객사 대금의 '차액정산' 솔루션은 국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해외 고객사의 페인 포인트를 타깃팅했으며, 기대효과는 국내 집행 비용의 환전 및 송금 수수료 절감과 각 PG사마다 상이한 환율의 통합으로 해외 가맹점 효익이 크기에 점진적으로 해외 고객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TO 관련 사업에도 주목했다. 나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 '010가상계좌'를 STO 대금 납입 방식으로 채택한 열매컴퍼니의 증권신고서가 통과되면, 현재 증권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계좌관기기관 헤게모니가 '가상계좌 및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헥토파이낸셜은 모든 전자결제수단을 커버하는 전자금융사업자로서, 주요 사업은 간편현금결제, 전자지급결제대행사업자(Payment Gate, PG), 가상계좌, 펌뱅킹, 휴대폰결제 등이며, 국내 계좌기반 결제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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