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 규모 상생금융지원 실제 체감도 높여 의미 크다"
이 원장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간담회에서 "은행의 자금중개기능 없이는 실물경제가 원활히 작동하기 어려운 것처럼 은행도 견실한 고객 기반 없이는 홀로 성장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말했다.
그는 "민생금융지원방안을 계기로 은행이 고객과 동반하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고, 상호 신뢰를 키워 따뜻한 금융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별 집행과정에서 차질이 없게 은행연합회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살펴봐달라"며 "금융당국도 은행권의 지원방안 실행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