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위는 이날 회의에서 회장 후보군 발굴과 관련해 상법상 주주제안 기준을 준용해 포스코홀딩스 지분 0.5% 이상 보유 주주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주주 추천 절차를 시작했다.
또한 후추위는 서치펌 추천 진행을 위해 국내외 유수 서치펌인 그레이스앤파트너스, 브리스캔영, 스탠튼체이스인터내셔널, 유니코써치, 유앤파트너즈, 커리어케어, 패스파인더 등 10개사를 추천 서치펌으로 선정했다.
포스코홀딩스 회장 선임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후보는 누구나 해당 서치펌 중 한 곳에 지원 가능하도록 했으며, 서치펌에서는 최대 3명의 후보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일반적인 공개 모집 방식에 비해 서치펌을 통해 보다 검증된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공개성, 공정성 및 실효성을 함께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주주 추천 및 서치펌 추천은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외부 후보 추천이 완료되면 그 결과를 종합하여 1월 중순까지 내부 및 외부 롱 리스트(Long List) 후보군을 구성하고 인원수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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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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