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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태영건설, 채권단 설명회 앞두고 장중 상한가

증권 종목 특징주

태영건설, 채권단 설명회 앞두고 장중 상한가

등록 2024.01.03 11:10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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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11시 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태영건설은 전장 대비 29.96% 오른 340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25% 오른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오름세는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이날 채권단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3시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 곳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채권자협의회 구성 및 운영, 태영건설의 존속능력평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관리기준 수립 등 오는 11일 있을 제1차 채권자협의회 안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통상 워크아웃 신청이 받아지려면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태영건설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이 나오지 않는다면 워크아웃 개시가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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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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