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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지난해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 전년比 24%↓

증권 증권일반

지난해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 전년比 24%↓

등록 2024.01.17 10:24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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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규모는 총 855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를 말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단기사채는 전년 대비 28% 줄어든 582조5000억원이 발행됐다. 유동화 단기사채는 273조원으로 전년 대비 12.9% 감소했다.

만기별로는 3개월물 이하 발행금액이 852조2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99.6%를 차지했다. 93~365일물 발행금액은 3조3000억원으로 총 발행금액의 0.4%를 차지했다.

신용등급별 발행금액을 살펴보면, A1 등급의 발행금액이 777조10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90.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유동화회사(273조원), 증권회사(250조8000억원), 일반·공기업(176조5000억원), 카드·캐피탈 등 기타금융업(155조2000억원) 순으로 발행금액이 많았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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