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5일 일요일

서울 20℃

인천 21℃

백령 20℃

춘천 19℃

강릉 19℃

청주 19℃

수원 20℃

안동 20℃

울릉도 21℃

독도 21℃

대전 21℃

전주 21℃

광주 21℃

목포 22℃

여수 22℃

대구 22℃

울산 20℃

창원 22℃

부산 21℃

제주 22℃

유통·바이오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한다

유통·바이오 식음료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한다

등록 2024.01.19 09:20

김제영

  기자

공유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 5천만원 규모 난방비 지원. 자료=KT&G 제공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 5천만원 규모 난방비 지원. 자료=KT&G 제공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는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혜자는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7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