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춘 기업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롯데슈퍼 본사를 포함, 전 점포의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25일까지다.
롯데슈퍼는 해당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6개월간 본사와 전 점포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비상 훈련 활동을 진행했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파악한 후 개선 대책을 세우는 제도로, 롯데슈퍼는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점포 자체적으로 월 1회, 본사 주관으로는 반기 1회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지진, 화재,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안전 매뉴얼을 수립, 전 임직원이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비상 대피 훈련을 분기 1회 실시하고 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이번 인증을 토대로 각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고 제거함으로써 앞으로 임직원과 고객 분들이 안전한 근무지, 쇼핑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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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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