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삼성전자는 지난 28일부터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와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사전판매에 참석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S24' 개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 3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일부 매장에서 사전 예약 수량이 준비된 물량을 초과함에 따라 그 기간을 확대 조정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S24'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으며, 1주일 동안 121만대를 팔아치우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우수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직전까지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S23 시리즈가 보유하고 있었다. 이 모델은 지난해 1주일간 이뤄진 사전판매에서 109만대를 팔았는데, 갤럭시 S24가 1년 만에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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