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9시 5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8.13% 오른 6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0일 남양유업은 최대주주가 기존 홍원식 외 3인에서 한앤코19호 유한회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1년 한앤코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홍 회장 측이 일방적 해지를 통보한 뒤 소송전을 이어오다 최근 확정판결을 받았다.
뉴스웨이 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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