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55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9만1000원(17.88%) 오른 5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에코프로비엠은 2만7000원(13.89%) 오른 24만3000원, 에코프로머티는 9900원(6.22%) 상승한 16만9100원, 에코프로에이치엔 2100원(3.49%) 오른 6만23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 계열사들의 주가가 오른 것은 이날 에코프로가 보통주에 대한 액면분할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 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생주식수는 기존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늘어날 전망이다.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액면분할 안건을 의결하고 다음달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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