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2.9% 늘어난 3조966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환경가전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2조3735억원을 기록했다. 정수기 등 주요 제품군 판매 호조와 비렉스(BEREX) 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판매량 성장이 주효했다.
해외법인 매출은 1조4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이중 미국 법인 매출은 2053억원, 태국 법인은 101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27.6% 증가했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는 "올해는 '혁신으로 성장하는 뉴(New) 코웨이'의 완성을 위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군을 지속 출시하고 신성장동력인 비렉스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글로벌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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