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사장 취임 후 첫 질의응답
이날 유병옥 사장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 방문해 취재진이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유 사장은 '부스를 둘러본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잘 꾸며놓은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다만 '그룹에서 중요한 이차전지 소재 대표를 맡은 소감'에 대한 질문은 "다음에 답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유 신임 사장은 지난달 말 포스코퓨처엠 대표로 새로 선임됐다. 기존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는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김 총괄은 유병옥 사장에 대해 "그간 이사회에 같이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너무 잘 아는 사이"라며 "이번에 유 사장이 대표이사 할 때 제가 사내이사로 있기 때문에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고 아마 큰 그림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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