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게임즈는 내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8개 세션과 부스 운영을 통해 차세대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머신 러닝과 레이 트레이싱, UX 연구 방법론 등을 주제로 '나루토 모바일',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등 텐센트 게임즈의 주요 게임 사례가 설명될 예정이다. 또 사내 게임 개발 툴과 F2P(Free to play) 게임 연구 모델이 소개된다.
텐센트 게임즈는 AI 기술이 게임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이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술 관련 세션과 부스 운영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부스에서는 지넥스 AI 게임 엔진, 디시전 AI 제품과 솔루션, 텐센트 AI 랩이 개발한 생성형 게임 AI 등 최신 AI 기술을 소개한다.
이외에 표절 방지 툴 ACE, 게임 개발 도구 및 플랫폼 클라우드 스튜디오(CES), 위테스트 글로벌(WeTest Global) 등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툴과 기능을 부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텐센트 게임즈 관계자는 "GDC가 전 세계의 게임 개발자와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벤트인 만큼 텐센트 게임즈의 최신 혁신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내부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직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채용 담당자를 부스에 상주시켜 현장을 찾은 인재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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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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