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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시작

금융 은행

하나은행,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시작

등록 2024.03.11 09:34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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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장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 사업' 두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0여 사업장을 선정 및 지원한다.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입간판 ▲출입문·창문 광고물 등 최대 2개의 새 간판 설치가 가능하다.

'실내 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신청자 중 약 500여개의 사업장을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 교체 ▲차양막 설치 ▲화장실 개선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대 200만원 금액 내에서 인테리어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민생금융지원방안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소상공인 33만명 대상으로 1994억원 규모의 이자 캐시백을 지급해오고 있다. 오는 4월부터는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특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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