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1일 수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산업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지난해 보수 21억원 수령

산업 에너지·화학 임원보수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지난해 보수 21억원 수령

등록 2024.03.14 18:33

윤서영

  기자

공유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지난해 보수 21억원 수령 기사의 사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지난해 금호석유화학에서 21억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급여 16억7400만원, 상여 4억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100만원 등 총 21억1600만원을 받았다.

특히 급여의 경우 박 회장이 작년 5월 회장직을 사임하고 무보수 명예회장으로 재직한 기간을 제외한 9개월간 지급됐다.

같은 기간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총 7억46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급여 6억2400만원과 상여 1억1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등이다.

백종훈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4억9600만원과 상여 8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300만원 등 6억1400만원의 연봉을 지급받았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