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스위스 법인 전망도 'A, 긍정적(Positive)'으로 동반 상향됐다.
S&P는 이번 등급 상향 이유로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 및 낮은 이익변동성 ▲안정적 해외성장 등을 꼽았다.
이번 신용등급 변동은 2014년 10월 'A-'에서 'A' 등급으로 상향된 이후 첫 성과다. S&P 전망이 상향될 경우 통상적으로 12개월~18개월 이내에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코리안리 측은 "이번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국내외 영업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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