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곽노정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18억77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어든 수치다. 급여는 11억원, 상여는 7억6800만원 등이다.
SK하이닉스는 "급여는 직책, 직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상여는 세계 최고 성능 HBM3 양산 및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D램 시장 선도기업 위상 강화 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23억원, 상여로 약 15억원 등 총 38억3800만원을 수령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4.2%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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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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