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브랜드 새 얼굴 가수 '임영웅' 광고 공개

제주삼다수 광고 캠페인. 자료=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는 신규 모델인 가수 임영웅을 내세운 광고 영상을 오는 21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삼다수만의 품질관리 스토리를 소개한다. 품질을 위한 노력과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제주삼다수가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땅을 샀다고 말한다. 실제 제주삼다수는 수원지를 청정구역으로 유지하고 잠재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취수원 주변 축구장 100개 규모(71만6668m2) 토지를 매입, 23개소의 토양관측망을 포함한 총 106개의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관리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은 TV를 비롯해 제주삼다수 SNS, 유튜브, 옥외 전광판 등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티저 영상은 '제주삼다수만 마시게 됐다'는 임영웅의 멘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다면, 본편 광고는 믿고 마시는 물이 되기 위한 제주삼다수의 완벽한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국민생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제주삼다수 한 병에 담긴 노력과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 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