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26주년, 슈퍼 24주년 도합 50주년 기념
더 큰 세일은 '롯데마트와 슈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더 크고 더 저렴한 상품을 더 많이 드린다'는 의미로 진행된다. 마트 창립 26주년, 슈퍼 창립 24주년을 합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반값 할인 품목을 평상시보다 50% 확대한다.
롯데마트·슈퍼 단독 기획 상품인 '공구핫딜' 품목도 단일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여품목을 출시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도 지난해 보다 일주일 늘렸다.
먼저 롯데마트와 슈퍼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치킨, 대게 등 주요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수산에서는 40톤 규모의 대게 조업선 한 척을 통째로 사전 계약해 들여온 '활 대게(100g)'를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판매한다.
더불어 주요 인기 과일과 채소를 초특가로 내놓는다. 오렌지와 오이, 파프리카, 계란 등 품목이다. 또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상품군별 인기 브랜드 상품에 대해 '원 플러스 원', 최저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간편 즉석식품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용량은 50% 늘리고 가격은 50% 낮춘 특별한 상품을 준비했다. 반값 초밥과 점보비빔밥, 대왕 크로아상 등이다.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용량 대비 50% 늘린 치약과 즉석밥 '햇반' 등이다. 공구핫딜 상품은 롯데온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롯데마트·슈퍼 방문 고객을 위해 할인 쿠폰팩 지급과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THE 큰 쿠폰팩'은 '롯데마트GO'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가장 높은 등급은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안태환 롯데마트·슈퍼 그로서리 본부장은 "마트와 슈퍼 창립을 기념해 그동안 양사가 가진 영업 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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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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