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프로모션···"1000만대 판매 돌풍 이어간다"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풍에어컨'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구매자는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시리얼 번호 사진을 공유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등 10명(동반 1인)에겐 천혜의 자연 속으로 쾌적함을 찾아 떠나는 뉴질랜드 '무풍투어' 기회가 주어진다. 4박 6일간의 투어 중에는 무풍에어컨처럼 직바람 없이 선선함을 느끼는 뉴질랜드 동굴 탐험이 포함돼 있다. 또 2등은 서울신라호텔 숙박권(10명), 3등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5만원 모바일상품권(8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900명) 등을 선물한다.

아울러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를 구매하는 사람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하던 에어컨을 반납하면 20만원 상당의 추가 보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선보였고 지난 3월까지 누적 10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8년간 매일 평균 3300대 이상 판매된 수치다.

이 제품은 직바람 없는 무풍 냉방과 에너지 절감 등 성능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전 모델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싱스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시 8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의 쾌거를 이룬 무풍에어컨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에어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무풍에어컨을 더 큰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